내가 아쉬운 입장에 취하는걸 싫어한다. 그것도 상당히 많이.
내가 굽히고 들어가는 때는 그만큼의 가치가 상대에게 있을 때 이야기다. 그럴 가치를 못느끼게 되는 순간 예의고 뭐고 없다. 최소한의 기분만 상하지 않을 정도로만 대응한다.
일단 내가 마음에 들고 가치가 있다 판단 되는 사람에겐 잘대해준다. 하지만 이건 일종의 탐색전. 내가 잘 대해주...
- 내 머리속의 잡념
- 2008/02/19 07:34
입버릇처럼 장난처럼 혹은 완고하거나 흘러가는 듯하게 자신은 이러이러 한 사람이라 정의하고 그렇게 말하길 즐겨하는 사람을 종종 본다. 자신은 좋은 사람, 멋진 사람이라는 걸 강조하려는 듯한 자기 정의를 늘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허물을 덮기 위해 자기 비하성 정의를 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겪어본 바로는 두 경우 다 스스로가 말하는 대로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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