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0일
이지스트의 AS
참고글 : 이지스트 교환받았습니다.
정품 스트라이다는 너무 비싸서 사게된 이미테이션 이지스트는 주변의 AS가 좋다는 평가를 듣고 샀었습니다. 이미 한번 체험했었지요. 고장이 어처구니 없게 프레임이 작살나는 일이긴 했어도 -_-;; 바로 새걸로 교환해주고 퀵스텐드까지 달아주었죠.
이번엔 친구가 빌려가서 타다가 패달 부셔먹고(부셔진 패달은 직접 사다가 달았습니다.), 회전 축 부분이 어떻게 안쪽에서 부셔졌는지는 몰라도 밟아도 헛도는 상태가 되어버렸었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버리지 않고 놔둔 박스에 이지스트를 꽁꽁 싸서 택배로 AS 보냈습니다.
자전거 증상이 어떠한지 확인차 전화가 걸려오더군요. 게시판에 자세하게 글로 써둔게 있어서 그걸 보시라고 해드렸습니다. 즉석에서 바로 확인하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대충봐도 부품을 갈아야 할것 같은 상태였기 때문에, 수리비가 얼마쯤 나올 것 같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에.. 그냥 해드리죠 뭐.."
쿨한 대답이 들려왔습니다. 요금이 발생하면 전화 해달라고 한지 이틀 후 집에 자전거가 날아왔습니다. 택배도 무려 선불로 보내줬더군요. 뜯어보았습니다. 고쳐저있었습니다. 염려했던 부분인 회전 축 부분은 -_-... 통체로 교체되어 있더군요. 딱봐도 새거인게 티가 나는 -_-;;;;;
산지 1년이 넘었는데 그냥 쿨하게 무상AS 해주네요. 기간이 얼마였는지 모르겠고 보통은 부품 교체를 해야하면 부품값 정도는 받던데 너무 쿨하게 해줘서 신기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이지스트 AS가 좋다고 말하나 봅니다. 굳이 글로 쓸까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AS 받은게 고마워서 쓰게되네요. 뭐 유상 AS였더라도 부셔먹은 친구가 돈을 냈을테니 저에게 별 타격은 없었겠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 by | 2009/10/30 14:51 | 썰렁한 일상사 | 트랙백 | 덧글(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