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22일
영화) 터미네이터4, 울버린
울버린을 먼저봤었고 터미네이터는 개봉하자마자 봤다.
두 영화 다, 스토리는 그냥 그렇고 예측 가능한 진부한 모습이지만 볼거리는 확실히 있는 액션 영화인지라 아무 생각없이 빵빵 터지고 부셔지고 다투는 모습을 맘놓고 감상할 수 있다.
울버린 같은 경우는 무기 자체가 좀... -_-; 잔인해 보일수 있는 것이고 울버린 특성상 회복력이 끝내주기에 싸우는게 어째 다 처절하다. 손에 달린 칼날로 여기저기 찔러대는걸 보자면, 자칫 잘못하면 19금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그것보다 좀 웃겼던게 영화의 초반 도입부 장면이다.
울버린 형제-_-; 가 자신들이 특별하다는 것(재생력이 우주 좋아 죽질 않는 돌연변이라는 거)을 알게되자 하는 짓이 ........ 좀 웃겼다.
형과 동생이, 어 우린 안죽네. 어 찔러도 금방 다시 회복돼. 오.. 그래 어디한번 죽어볼까. 남북전쟁 참전 1차대전 참전 2차대전 참전 월남전 참전 -_-;; 아주 그냥 초스피드로 전쟁영화를 줄줄줄 찍어보여준다. 나오는건 형제가 우어어어 소리지르며 쌈박질 하는 것. 몇 컷 안되고 몇 초 안되는 이 장면들이 영화를 보고 나온 내 머리속에 가장 강렬하게 남아 있으니 이거 좀 많이 웃기다고 느꼈던 듯.(나만 그럴려나.)
터미네이터4 이야기를 해보자면, 사실 별 기대 안하고 봐서 그냥 그랬고, 앞서 말했듯 스토리는 그냥 좀 뻔하고 반전이랄 것도 없지만, 존 코너를 빛나는 조연 정도로 밀어버린 마커스가 정말 멋있다. 그냥 이 영화가 터미네이터4가 아니라 마커스 주연의 다른 영화라 해도 괜찮았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오히려 마커스에 터미네이터를 끼워넣었다고 말한다면 오버일려나.
그 외에도 다양하게 나오는 터미네이터들이 꽤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화에서 자주 보기 힘든 A10과 공중전을 벌이는 헌터 킬러라던가, 오토바이 형태의 터미네이터, 수중 터미네이터, 대형 터미네이터 등등.. 합체분리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트랜스포머를 떠올리게 만들어준다. 어째선지 터미네이터4를 보고 트랜스포머2를 더 기대하게 되버렸다.
몇몇 장면들이 참 인상깊게 만들어져 있는데, 전편의 오마주 격인 장면과 적절한 배경음악도 그러하고, 가끔 AI 시점으로 나오는 상황 판단 장면도 나름 멋있게 느껴졌지만 마지막쯤에 나온 한 장면은 액션게임스러워서 조금 웃겼다. 나 혼자 웃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액션신을 보여주기위해 영화를 끼워 맞춘 인상을 지우기 힘들지만 그래도 볼만하고 재미는 있다.
사소하지만 좀 짜증난 부분이 있는데, 번역중에 컴퓨터 간의 데이터 동기화를 의미하는 '싱크 컴플리트'를 '합체 완료'로 번역해놔서 매우 생뚱맞다 -_- 그리고, 터미네이터를 만드는 공장이 기계가 만들고 운영하는 공장스럽지가 않고 그냥 옛날 사람들이 만든 공장스러워서 좀 실망스러웠다. 어차피 리얼한걸 따지면 말할게 많은 리얼하지 못한 영화라는건 알지만 그러한 구식 공장 모습은, 다찌마와리에서 압록강, 두만강 등을 자막에 깔며 배경에 고가도로를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 쌩뚱맞음이 느껴졌다. 개그영화도 아닌데 이러면 좀... 슬프달까.
두 영화 다, 스토리는 그냥 그렇고 예측 가능한 진부한 모습이지만 볼거리는 확실히 있는 액션 영화인지라 아무 생각없이 빵빵 터지고 부셔지고 다투는 모습을 맘놓고 감상할 수 있다.
울버린 같은 경우는 무기 자체가 좀... -_-; 잔인해 보일수 있는 것이고 울버린 특성상 회복력이 끝내주기에 싸우는게 어째 다 처절하다. 손에 달린 칼날로 여기저기 찔러대는걸 보자면, 자칫 잘못하면 19금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그것보다 좀 웃겼던게 영화의 초반 도입부 장면이다.
울버린 형제-_-; 가 자신들이 특별하다는 것(재생력이 우주 좋아 죽질 않는 돌연변이라는 거)을 알게되자 하는 짓이 ........ 좀 웃겼다.
형과 동생이, 어 우린 안죽네. 어 찔러도 금방 다시 회복돼. 오.. 그래 어디한번 죽어볼까. 남북전쟁 참전 1차대전 참전 2차대전 참전 월남전 참전 -_-;; 아주 그냥 초스피드로 전쟁영화를 줄줄줄 찍어보여준다. 나오는건 형제가 우어어어 소리지르며 쌈박질 하는 것. 몇 컷 안되고 몇 초 안되는 이 장면들이 영화를 보고 나온 내 머리속에 가장 강렬하게 남아 있으니 이거 좀 많이 웃기다고 느꼈던 듯.(나만 그럴려나.)
터미네이터4 이야기를 해보자면, 사실 별 기대 안하고 봐서 그냥 그랬고, 앞서 말했듯 스토리는 그냥 좀 뻔하고 반전이랄 것도 없지만, 존 코너를 빛나는 조연 정도로 밀어버린 마커스가 정말 멋있다. 그냥 이 영화가 터미네이터4가 아니라 마커스 주연의 다른 영화라 해도 괜찮았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오히려 마커스에 터미네이터를 끼워넣었다고 말한다면 오버일려나.
그 외에도 다양하게 나오는 터미네이터들이 꽤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화에서 자주 보기 힘든 A10과 공중전을 벌이는 헌터 킬러라던가, 오토바이 형태의 터미네이터, 수중 터미네이터, 대형 터미네이터 등등.. 합체분리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트랜스포머를 떠올리게 만들어준다. 어째선지 터미네이터4를 보고 트랜스포머2를 더 기대하게 되버렸다.
몇몇 장면들이 참 인상깊게 만들어져 있는데, 전편의 오마주 격인 장면과 적절한 배경음악도 그러하고, 가끔 AI 시점으로 나오는 상황 판단 장면도 나름 멋있게 느껴졌지만 마지막쯤에 나온 한 장면은 액션게임스러워서 조금 웃겼다. 나 혼자 웃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액션신을 보여주기위해 영화를 끼워 맞춘 인상을 지우기 힘들지만 그래도 볼만하고 재미는 있다.
사소하지만 좀 짜증난 부분이 있는데, 번역중에 컴퓨터 간의 데이터 동기화를 의미하는 '싱크 컴플리트'를 '합체 완료'로 번역해놔서 매우 생뚱맞다 -_- 그리고, 터미네이터를 만드는 공장이 기계가 만들고 운영하는 공장스럽지가 않고 그냥 옛날 사람들이 만든 공장스러워서 좀 실망스러웠다. 어차피 리얼한걸 따지면 말할게 많은 리얼하지 못한 영화라는건 알지만 그러한 구식 공장 모습은, 다찌마와리에서 압록강, 두만강 등을 자막에 깔며 배경에 고가도로를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 쌩뚱맞음이 느껴졌다. 개그영화도 아닌데 이러면 좀... 슬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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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5/22 02:05 | 멀티미디어 감상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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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터미네이터 4 미래전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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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오랜만에 뵙습니다아~ >ㅆ<
......이 사람들 헬턴트로 보내버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