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은 지저분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무슨 말을 하려고 경고까지 걸었나 궁금하셨을테죠. 별로 심각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저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고 당해보며 놀아보았을 겁니다. 두손을 모아 기도하듯 마주대고 타겟을 향해 정확하게 내지르는 손놀림, 타겟이 엉덩이를 붙잡고 치는 몸부림을 보며 그 즐거움이 배가되는 지저분한 놀이, 바로 'X침'에 관한 짧은 이야기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강렬했던 X침에 관한 기억은 제가 당한게 아니라 행한 일이였다.
때는, 중학교 2학년. 친구 두명이 계단을 오르려는걸 약간 뒤에서 발견한 나는 그중 한명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했다.비위생적이라는 이유로 X침이란 행위를 기피해오던 나는 어째선지 이때 만큼은 X침을 한방 날려주고 싶었다. 살그머니 눈치채지 못하게 친구에게 다가갔고 저의 위치는 환상적이라고 할수 있는 두 계단 아래였다. 손을 뻗어서 최대의 위력을 발휘할 길이에 타겟이 놓이게 되는 이상적인 X침의 거리. 즉, 가장 확실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얻고있었다. 물론 찌를때까지도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나의 접근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친구는 완전한 무방비 상태였다. 친구가 정면만을 바라보며 아무생각이 없었을 그 순간, 나는 두 손을 모아 앞으로 내질렀고 타겟에 정확히 명중했다. 손끝의 느낌은 딱딱했다. 순간 이거 좀 과한게 아니였나 싶었달까.
무방비 상태로 강력한 X침을 맞은 친구는 맞은 자세 그대로 잠시동안 멈춰있었다. 비명도 제대로 못지르고 겨우 손을 뻗어 엉덩이를 가리고 신음을 흘렸다. 나는 그 틈을 타서 잽사게 도망쳤다.
뭐, 얼마 뒤 정신을 차린 친구에게 결국 붙잡혀 처절한 응징(그러니까 이에는 이...)을 당하긴 했지만, 친구의 X침 소감은 잊을 수 없다.
"내가 맞아본 X침 중에 가장 강력했다. 아파서 말도 안나오더라."
X침 하면 지금도 떠오르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떠올리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에 대학친구들과 밥을 먹고 강의실로 향하던중 후배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말았습니다. 무슨 이야기 인가 하면, X침이 절대 먹히지 않는 엉덩이가 있다는 것이였죠. 아니 대체 엉덩이가 어떻길래 X침이 안먹을까? 라는 의문은 곧 해결 되었습니다.
그 후배가 군대에서 병장일때 후임이 자신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 제안이란건 바로 자신에게 X침을 해보라는 것이였다. 그 후배는 혼신의 힘을 다해 찔렀으나 그 후임의 엉덩이는 결코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 후임의 엄청난 엉덩이 근육 때문이였다고. 즉 후임은 엉덩이 근육을 자랑하기 위해 그런 제안을 했던 것이였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엉덩이 근육이 얼마나 심각하면 X침조차 안들어가는걸까 -_-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건 TV에서만 하는게 아닌가 보다.
무슨 말을 하려고 경고까지 걸었나 궁금하셨을테죠. 별로 심각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저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고 당해보며 놀아보았을 겁니다. 두손을 모아 기도하듯 마주대고 타겟을 향해 정확하게 내지르는 손놀림, 타겟이 엉덩이를 붙잡고 치는 몸부림을 보며 그 즐거움이 배가되는 지저분한 놀이, 바로 'X침'에 관한 짧은 이야기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강렬했던 X침에 관한 기억은 제가 당한게 아니라 행한 일이였다.
때는, 중학교 2학년. 친구 두명이 계단을 오르려는걸 약간 뒤에서 발견한 나는 그중 한명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했다.비위생적이라는 이유로 X침이란 행위를 기피해오던 나는 어째선지 이때 만큼은 X침을 한방 날려주고 싶었다. 살그머니 눈치채지 못하게 친구에게 다가갔고 저의 위치는 환상적이라고 할수 있는 두 계단 아래였다. 손을 뻗어서 최대의 위력을 발휘할 길이에 타겟이 놓이게 되는 이상적인 X침의 거리. 즉, 가장 확실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얻고있었다. 물론 찌를때까지도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나의 접근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친구는 완전한 무방비 상태였다. 친구가 정면만을 바라보며 아무생각이 없었을 그 순간, 나는 두 손을 모아 앞으로 내질렀고 타겟에 정확히 명중했다. 손끝의 느낌은 딱딱했다. 순간 이거 좀 과한게 아니였나 싶었달까.
무방비 상태로 강력한 X침을 맞은 친구는 맞은 자세 그대로 잠시동안 멈춰있었다. 비명도 제대로 못지르고 겨우 손을 뻗어 엉덩이를 가리고 신음을 흘렸다. 나는 그 틈을 타서 잽사게 도망쳤다.
뭐, 얼마 뒤 정신을 차린 친구에게 결국 붙잡혀 처절한 응징(그러니까 이에는 이...)을 당하긴 했지만, 친구의 X침 소감은 잊을 수 없다.
"내가 맞아본 X침 중에 가장 강력했다. 아파서 말도 안나오더라."
X침 하면 지금도 떠오르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떠올리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에 대학친구들과 밥을 먹고 강의실로 향하던중 후배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말았습니다. 무슨 이야기 인가 하면, X침이 절대 먹히지 않는 엉덩이가 있다는 것이였죠. 아니 대체 엉덩이가 어떻길래 X침이 안먹을까? 라는 의문은 곧 해결 되었습니다.
그 후배가 군대에서 병장일때 후임이 자신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 제안이란건 바로 자신에게 X침을 해보라는 것이였다. 그 후배는 혼신의 힘을 다해 찔렀으나 그 후임의 엉덩이는 결코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 후임의 엄청난 엉덩이 근육 때문이였다고. 즉 후임은 엉덩이 근육을 자랑하기 위해 그런 제안을 했던 것이였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엉덩이 근육이 얼마나 심각하면 X침조차 안들어가는걸까 -_-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건 TV에서만 하는게 아닌가 보다.



덧글
이십오 / 안하는게 좋습니다(...)
귤만주면햝 / .....그건 좀 많이 과하군요..; 무섭습니다.
marmalade / 그러게요. -ㅁ-;; 대체 어디에..
해해성원짱 / 상상하면 그 이상을 느끼겠군요(응?)
여우곰 / -_-...;;;
유나 / 응 -_-; 너무 어이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