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레고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로써는 반가운 게임입니다.
레고로 뭔가 만든다는거 자체가 즐거운것이니까요.
잠깐 테스트 해본다고 했다가 시간이 후다닥 가버려서 놀랬습니다. -_-변변한 건물하나 지어본건 없지만 -_-;; 그래도 이것저것 만들어본다는 레고 본연의 재미는 살아있더군요.
해보실분은 아래 링크를 타고 가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오픈게임입니다.
[해보러 가자]
저의 리뷰 및 가이드는 바로 밑을 클릭.
[리뷰]
* 그래픽
- 공개게임이고 레고이니 괜찮은 그래픽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블럭표현에 있어서 튀어나온 돌기가 표현되지 않고 그냥 평평한상태에
텍스처로 처리해둔건 약간 아쉽더군요. 그것까지 처리 했으면 폴리곤 양이 엄청나게
늘어서 초 고사양이 되었을껀 뻔하지만 -_-; (블럭수가 많아질수록 심각해지니까요.)
* 인터페이스
- 공개게임이고 버전도 낮아서 어쩔수 없는 문제겠지만
인터페이스가 무척이나 불편합니다. 블럭을 하나 찾기위해선 블럭리스트를
모두 돌려봐야 하는 상황이라 블럭고르는데 시간이 무척 소요됩니다.
블럭을 놓을때도 원하는 위치에 놓을려면 1칸씩 계속해서 움직여 나가야합니다만
별다른 가속기능이나 여러칸을 옴기는 기능은 없더군요(못찾았을수도 있습니다.)
* 게임성
- 필드에 레고 블럭을 깔아서 이것저것 만드는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만
블럭의 종류가 많지가 않습니다. 그것도 집을 짓는데 필요한 블럭만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집짓는데 필요한 블럭이 레고 종류만큼 전부있는것도 아니고 약간 있습니다.
대강 그럴듯한 건물은 지을수 있지만 부품의 종류가 적은만큼 창작의 자유도 떨어지겠죠
- 데스매치가 가능합니다. 그냥 서비스로 넣었다는 느낌입니다.
무기간의 벨런스같은게 있는건 아니고 그냥 이런저런 무기를 써볼수 있다는것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 그렇다면 무엇이 재미인가. 그건 바로 레고 자체입니다.
직접만든 성, 집에서 스톰트루퍼 복장을 한체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다스베이더 복장에 화살을 든 상대와 짦은팔과 다리로 블럭날리며 싸우는 것이죠.
- 자신이 할수있는 복장은 레고숫자만큼 많은거 같습니다. 얼굴을 고르고 모자를 고르고
등에 매는 가방이나 손에드는 삽같은 걸 장착하고 색깔을 바꾸는게 가능합니다.
* 결론
- 시간때우기로 무척이나 할만합니다. 아니 시간때우기로 할려고 했다가
빠져서 시간관념을 상실하게 되버릴수도 있습니다.
하늘에 공중정원을 만들고 거기까지 올라가는 계단을 만들고 꾸미다 보면
어느세 몇시간이 후다닥 가버립니다.
- 거기에 덤으로 중세기사복장을 하고 방패와 칼을들고 뛰어다니거나
오비완복장에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상대를 썰어버리거나
우주비행사 복장에 블레스터를 들고 멀리서 쏴대거나 하며 잠시나마 유쾌하고
간단한 레고 FPS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건설가이드]
저도그랬고 많은분들이 건설을 하는법을 잘 모르셔서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맵에 기본적으로 타일이 깔린 지역이 있습니다.
시작은 무조건 그 지역에서밖에 안됩니다. 1~4번으로 블럭을 선택한뒤에
그 지역 타일위를 조준하고 누르세요. 그러면 빨간색 블럭이 나타납니다.
그 상태에서 키패드의 숫자키를 이용해서 위치조절을 합니다.
1, 3 키가 위아래(z축)
7, 9 키는 블럭 회전(테트리스를 생각해봅시다)
2, 4, 6, 8 키가 자신이 보는 방향기준 블럭의 위치를 움직입니다(x,y축)
가장 기본이 되는 판을 깔려면 일단 2번키를 마구 눌러 가장 넓은 판이 나올때까지 누른후
지역 기본 타일위에서 누르면 거대한 빨간색 판블럭이 나올껍니다
그걸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위아래키로 높이조절을 한뒤에
엔터키를 누르면 블럭이 고정됩니다. 그상태로 또 움직여서 다른곳에간뒤에
엔터키를 누르면 그 블럭이 또 고정됩니다.
부시고 싶을땐 5번키에서 해머를 선택한뒤 부실블럭을 조준하고 누르면 없어집니다.
다른블럭과 겹치면 메시지창에 메시지가 뜨면서 블럭이 고정되지 않습니다.
자. 예를들어 공중정원을 만들어봅시다.
일단 기본 타일위에서 2번을 마구누르면 나오는 가장큰 판을 눌러 띄운후
키패드를 열심히 연타하여 하늘로 띄웁니다. 적당한 위치에서 엔터
마우스 오른쪽키를 눌러 날아 하늘로 띄운 판위로 올라갑니다.
1키를 마구눌러 벽으로 쓸 블럭을 찾고 적당한 위치에 놓고 엔터
계속해서 반복하여 창문도 달고 문은.. 안움직이니 그냥 뚤어놓고
계단이 될만한 블럭을 쌓아 올리면 대강 완성되겠지요.(한 세월 걸릴겁니다.)
[추가적인 팁]
기본적으로 옵션창에서 키설정을 보시고 어떤키가 있는지 봐두신다면
다 알수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컨트롤+D 키를 누르면 데스메치 관련 설정창이
컨트롤+A 키를 누르면 방을 만든 어드민일경우 어드민 설정창이 뜹니다.
(만들던 블럭을 저장/로드도 가능하더군요. 해보진 않았습니다-_-;)
컨트롤+S 키를 누르면 플레이어 관련 설정창이 뜹니다.
일단 창을 띄우면 위에 다른버튼으로 다른 창을 볼수있습니다.
거기서 자신의 복장도 다시 바꿀수 있으며 팀 세팅이된 서버에서는
팀에 들어가서 팀데스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덧글
사촌동생이 훌쩍 가져가버린 내 레고들.. ㅠ_-